8월 더위에 조경 예초작업,제초작업 (공장 조경연간관리)

안녕하세요.

금선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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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엄청 덥습니다. 이제 무뎌지는군요... 언제까지 이더위가 가려나요.

이번주면 한풀꺽인다고 하는데 믿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그냥 자연의 순리대로 따라가야겠지요.

8월에 공장 년간 조경유지관리 풀과의 전쟁을 오늘은 포스팅해보려합니다.

이놈아 풀은 죽지도 않해요.. 징그럽지요 ㅠㅠㅠㅠ 봄풀,여름풀,가을풀이란 표현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첫번째 회사는 년간관리를 하고 들어갔는데 년 3회로 조경유지관리공사를 계약하고 들어갔는데 ....

벌써 4번째 들어가서 작업을 진행해주었네요. 앞으로 한번만 들어가면 마무리인데....

담당자분의 입장도 있으니 해줄것은 해주자는 생각으로 군말없이 해주었습니다.

두번째 회사는 제가 조경공사를 리모델링해주었던 공장단지입니다.

처음에 관리를 잘 모르시는분이 년간 관리로 운동삼아 하신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나 보더군요.

사장님이 전화가 오셔서 저한테 의뢰를 하셔서 한번가보니 악소리 나오더군요....

생각만큼 쉬운게 없는데 너무 쉽게 생각하셨나 봅니다.

처음 작업방식은 예초기로 돌리고 풀은 아줌마들 불러서 뽑자. 날씨가 수그러들 기미가 안보입니다.

아줌마 불렀다 큰일나겠다. 아는 형님과 함께 하자... 관목주의에 풀뽑는데 이건 더위가 문제가 아니더군요. 너무 더우니까 메말라서 풀뽑기가 아니라 풀띁기입니다. ㅎㅎㅎㅎ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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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볼까요??

1.운동장,주차장,족구장,농구장 주변 예초작업.

8월 3~4일 작업입니다.

진짜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형은 청바지입고 작업하고 저는 조금 얇은 작업복 예초기 RPM을 좀 올리고 작업하니 허벅지에 돌이 튀어 작업의 흔적이 보입니다...ㅎㅎㅎ

2. 공장단지 예초작업과 제초(인력풀뽑기)

8월 20~21일 저번주 주말에 작업을 했습니다.

그래도 토요일 오전은 할만하더군요. 구름이 끼어서 좀 선선했습니다. 그러나 오후는 덥다더워 물만 찾고 그늘만 찾아 움직입니다.

일요일 오전은 화성에 비가 한방울 떨어지길래 그래 오늘 일안해도 된다. 소나기나 확 퍼부어라 속으로 기도 했네요. 그러나 한 5방울 떨어졌을라나???? 에라이...

그 이후에 더위가 장난이 아니었습다.

작업진행하고 뽑은풀 예지물은 조금 말렸다가 치우기로 결정하고 조만간에 풀치우고 가뭄과 풀에 지친 수목에게 관수작업과 병충해방제(수목소독)를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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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